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문단 편집) === 2010년대 === * 2010~2014 밴쿠버 올림픽 이후 남자대표팀은 황금세대의 주축이었던 [[이호석]]과 [[성시백]]이 부진하고,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줘야 하는 [[곽윤기]]와 [[이정수(쇼트트랙)|이정수]]는 담합 사건으로 인해 징계를 받으며 1년간 대표팀에서 볼 수 없게된다. 그후 새로 들어온 선수들은 밴쿠버 시즌 멤버에 비하면 실력이 떨어지는 편인 선수들이었다. 한 때 차세대 에이스 바통을 이어받았던 [[노진규]]도 그의 첫 시즌 월드컵때만 해도 약간은 아쉬웠던 퍼포먼스로 인해 그를 향한 의구심이 많았으나, 중요 대회인 2011 세계선수권에서 500m를 제외한 모든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맹활약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우려를 잠식시킴과 동시에 신흥 에이스 자리를 확고히 했다.[* [[노진규]]는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자이자, 월드컵 2회 우승기록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계주에서는 6번의 월드컵 중 겨우 한번 우승했을 정도로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이 많았다. 2011-12시즌부터는 [[곽윤기]]가 징계기간 종료 후 대표팀에 성공적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하며 2012-13시즌까지 노진규와 더블 에이스 체제로 팀을 이끌며 수많은 메달을 따왔고 이 둘의 케미가 완성된 이후에는 6번의 계주에서 5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세계최강급의 포스를 자랑했다. 여자 대표팀도 실망적이었던 올림픽 이후 [[박승희]]와 [[조해리]]가 각각 2010, 2011 세계선수권을 우승하며 체면을 지켰지만, 월드컵에서는 [[심석희]]의 등장 이전까지는 남자 대표팀 이상으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고 전체적인 전력으로는 숙적인 중국을 넘지 못했다는 평이 많다. 2012-13 시즌에는 심석희라는 슈퍼루키가 등장하면서 여자 대표팀의 전력이 크게 상승했으나 이때까지도 이 정도가지고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어려울거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밴쿠버 올림픽때와는 달리 소치 올림픽이 걸려있던 2013-14시즌에는 남자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의 입장이 완전히 역전되고 만다. 특히나 여자 대표팀은 [[박승희]], [[조해리]], [[심석희]] 등 이전부터 대표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하던 선수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켰고 [[김아랑]]이라는 준수한 스케이터까지 합류하며, 여자 대표팀은 개인전은 물론 계주에서도 이전시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함을 보이며 여론을 호의적으로 바꾸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은 에이스 중 한 명이었던 [[곽윤기]]가 2012-13시즌 막바지에 부상으로 이탈한 뒤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선발전에서 탈락했으며, [[노진규]]도 선발전에서 약간의 불운이 잇따르며 대표팀 승선은 성공했으나 개인전을 확보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개인전 멤버들을 운좋게 세계선수권을 우승했다는 평을 받았던 [[신다운]]과, 선발전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한 [[이한빈]]과 [[박세영(쇼트트랙)|박세영]]으로 기량과 경험 모두 곽-노 라인에 비해 경쟁력이 한 단계 낮은 선수들이 차지하게 되면서 시즌 시작부터 엄청난 우려를 낳았고, 올림픽에서 개인전을 뛰어야 할 선수들이 개인전 티켓을 놓칠 위험에 빠지며 부상이 있던 [[노진규]]와 은퇴를 앞둔 [[이호석]]이 대신 경기에 나가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해야할 정도였다. 결국 500m와 1,000m는 3장 중 1장을 날려먹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노진규]]마저 팔에서 종양[* [[노진규]]의 죽음에 [[전명규]] 교수가 책임이 있다는 [[노선영]]과 가족의 폭로가 이후 있었다. 물론, [[전명규]] 교수가 [[노진규]]를 죽인것도 아니고, 의사의 오진이 더 문제였다. 그러나 올림픽 보다 제자의 치료와 회복이 먼저 였고, 그는 스승이었기 때문에 그의 책임이 없다 할수없다.]이 발견되면서 올림픽에 나갈 수 없게 되었고 남자 대표팀에 적신호가 켜졌다. 대망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대표팀은 기대만큼의 성적까지는 아니었지만 총 5개(2금, 1은, 2동)의 올림픽 메달을 가져오며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마쳤지만, 에이스들이 전부 빠진 남자 대표팀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빈손으로 돌아왔다. 솔트레이크시티때는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각종 불운과 오심으로 메달을 놓쳤던 것인데 이번에는 변명의 여지없이 실력 부족으로 노메달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 쇼크가 더 컸다. * 2014~2018 결국 소치쇼크로 인해 다음시즌인 2014-15시즌부터 국가대표 선발전 방식을 대폭 바꿨다. "4월 1차 타임에이스-2차 오픈레이스-상위 6명 선발"에서 "4월 1,2차 오픈레이스-1&2차 종합 상위 8명 선발-9월 3차 오픈레이스-2&3차 종합 상위 6명 선발"로 바뀌었다. 시즌 직전 대표 선발, 세부적으로 부상 당한 우수 선수 와일드 카드 부여, 올림픽 시즌 종목별 출전권 부여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되었는데 빙엿에서 생각했다고 믿기지 않는다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호평이 많았지만, 이런 개선이 빙상연맹 전체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소치 올림픽 이후부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중국]], [[캐나다]], [[미국]]뿐만 아니라 [[빅토르 안]]을 보유하게 된 [[러시아]]나 [[스피드 스케이팅]]의 종주국 [[네덜란드]]는 물론이고 쇼트트랙 변방국으로 알려지던 [[헝가리]], [[카자흐스탄]] 같은 국가들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기량을 발전해 나갔다. 특히 소치 올림픽 앞뒤 시기부터 관심을 받던 선수들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특정 종목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목에서 활약이 가능한 올라운더형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예전에는 올라운더라고 하면 특출나게 잘하는 선수는 손에 꼽았지만 이 때부터 한 종목에 집중하는 스페셜 리스트만큼의 기량을 내는 것도 가능한 선수들이 나오고 있고, 이 트렌드는 2020년대에 이르러서도 현재 진행형이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소치 올림픽 후 [[박승희]]가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뒤 [[심석희]]라는 스타를 배출했고 [[최민정]]이라는 괴물 신예까지 발굴하여 두 명의 에이스를 보유 중이며, 이 둘이서 1,000m, 1,500m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투톱을 제외하고도 다른 멤버들까지 상당히 실력이 어느 정도 보장된 선수들로 팀이 이뤄져 있었으며 [* [[노도희]], [[김아랑]] 등의 선수들과 [[2017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전 석권을 휩쓸었던 중학생 콤비 [[이유빈]]과 [[서휘민]]까지 대기 중이다. 2016-17 시즌에는 [[김지유(쇼트트랙)|김지유]]라는 신예가 확실한 3인자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개인 실력 면에서만 보면 소치 올림픽 시즌보다 더 좋은 팀이라고 할 수 있고 부상이나 불운만 없다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자부가 2007-08시즌에 그랬듯 현재 여자부가 황금 세대를 맞이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렇게 다른 나라의 무서운 압박 속에서도 여자부에서는 한국이 여전히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나, 남자 대표팀은 점점 여전히 그 위상을 잃어가는 중이었었고 흔히들 남자 대표팀 암흑기라고 인식했다. 남자 쇼트트랙은 아직 세대 교체로 새로 들어온 멤버들이[* [[박세영(쇼트트랙)|박세영]], [[서이라]] 등]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고 확실하게 '누가 에이스다' 라고 말하기 애매한 상황이었고, 오히려 남자 대표팀 에이스 자리는 '공석'이라고 하는게 더 들어맞았다. 오랜만에 등장한 단거리 기대주인 [[박세영(쇼트트랙)|박세영]]은 2014-15 시즌부터 쭉 애매모호한 성적을 내고 있고, [[서이라]]는 국내 대회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이지만 국제 대회에서 버로우해 버리는 기질이 있다.[* 박세영이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나름 에이스 역할을 잘 수행해주었고, 서이라가 2017 세계선수권을 우승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그들이 에이스라고 보기는 힘들다.] [[신다운]]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소치 올림픽]] 시즌 이후로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한 1,500m에서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김건우(쇼트트랙)|폭행사건]]으로 1시즌을 쉬게 되었고 복귀한 16-17시즌에는 그 상승세를 잃어버린다. 15-16시즌 에이스 노릇을 해주던 베테랑 [[곽윤기]]는 월드컵을 우승했지만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을 놓치고 16-17 선발전에서 탈락을 하게 되면서 대표팀은 또 한 번 에이스를 잃게 되었고, 주목받던 신예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도 16-17시즌 선발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2018-19시즌이 될 때까지 대표팀에 복귀를 하지 못했다. 2016-17 시즌에는 그나마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관왕 [[이정수(쇼트트랙)|이정수]]가 개인전 출전권 획득과 함께 대표팀으로 복귀에 성공했고 전성기 때 폼을 어느 정도 회복하며 1,500m에서 입지를 다시 쌓았고, 시즌 첫 국대 마크를 단 임경원, 홍경환, [[황대헌]][* [[2016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1,000m 금메달을 딴 경력이 있다.] 등이 예상 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2017 알마티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개인전에 걸린 금메달을 전부 따냈고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도 1,000m과 1,500m에서 금메달을, 3,000m 계주와 500m에서 은메달을 각각 수확하는 등 점점 침체기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시안 게임]]은 경쟁 상대라곤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은 해야 한다.] 하지만 올림픽을 1년 정도 남겨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정도 선전만으로는 홈버프를 어지간히 받지 않는 이상 평창에서 기대한 만큼의 좋은 성적을 내기는 힘들다는 예상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계주에서는 강팀 반열에서 확실하게 내려온 모습이다. 2017-18 시즌 대표 선발전에서 선수들이 남자, 여자 가릴 거 없이 대거 물갈이 되었다. 특히 남자는 지난 시즌부터 남아있는 선수가 [[서이라]] 단 한 명이고 이것도 선발전을 치러서가 아닌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으로 자동 선발되었기 때문이다. 서이라 이외에 개인전 티켓을 따낸 선수들은 [[임효준]]과 [[황대헌]] 이 둘인데 선발전에서 맹활약하면서 이번 시즌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베테랑 [[곽윤기]]가 계주 멤버로 선발되면서 남자대표팀이 계속 부진하던 계주에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불어 넣어줄 것이 예상되었다. 대체로 이번 선발전을 통해 대표팀이 된 선수들은 그전 국가대표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스피드가 좋다는 평이 많다. 월드컵이 열리면서 [[황대헌]]과 [[임효준]]이 남자 대표팀 차세대 에이스 듀오로 떠올랐다. 곽윤기의 복귀는 남자 대표팀의 부족했던 계주 경쟁력을 끌어올려줬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같은 계주 멤버인 [[김도겸]]도 특유의 파워 스케이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심석희]]-[[최민정]] 투톱이 여전히 건재하나 올림픽에서 안전하게 계주 금메달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같이 뛰는 다른 멤버들의 분발이 요구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총 금메달 3, 은메달 1, 동메달 2의 성적을 거두면서 1위로 마무리했다. 2위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네덜란드]]. 가장 큰 이변으로는 여자부 1,000m 종목에서 최초로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남자 쪽에서는 그래도 금 1, 은 1, 동 2를 따면서 지난 대회의 부진을 만회했다. 특히 최약체였던 남자 500m에서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성시백]]이 은메달을 딴 이후 2명이 은, 동을 땄다는 점이다. 다만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는게 중론이다. 메달 전체 숫자가 6개인데, 이 숫자는 [[스피드 스케이팅]]이 해당 대회에서 거둔 메달 전체 숫자 7개보다 적게 되면서 최초로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종목 자리를 내줬다.[* 스피드 스케이팅에 한국이 강세를 보이는 [[매스 스타트]] 종목이 추가된 영향이 컸다.] 그래도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이후 남, 여 모두에서 금메달이 [[https://www.youtube.com/watch?v=tXe6_QF46bU|나왔다.]] 남자부의 경우 1,500m에서 [[임효준]]이 금메달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한국 대표팀|소치 쇼크]]를 날려버린 뒤 500m에서 [[황대헌]]과 [[임효준]]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1,000m에서 경기중 임효준과 [[서이라]] 선수의 호흡이 맞지 않아 서로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2바퀴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헝가리의 리우 샤오린 선수와 엉켜 3명이 동시에 넘어지는 바람에 재빨리 일어난 서이라 선수가 동메달을 얻는 데 그쳤으며 한국선수 2명이서 나란히 메달 획득이 기대되던 상황이라서 아쉬운 결과가 아닐 수가 없다. 오래간만의 메달이 예상된 5,000m 계주에선 임효준이 코너에서 넘어지는 치명타로 아쉬운 도전을 마쳤다. 여자부에선 [[최민정]]이 1,500m,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2관왕을 했고, 3,000m 계주 정상도 차지하면서 세계 최강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다만 페널티로 인한 최민정 선수의 500m 은메달 무산, 그리고 1,000m 결승전에 최민정, 심석희 두명의 에이스가 출전했음에도 전략 미스로[* 마지막 한바퀴를 남겨둔 채 둘 다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하다가 엉켜 넘어졌다. [[심석희 국가대표 조롱 및 승부조작 언급 논란|그러나...]]] 메달을 따지 못한 게 아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민정과 함께 대표팀의 쌍두마차인 [[심석희]]는 계주에선 팀을 이끌면서 맹활약을 했으나 개인전에선 빈 손으로 돌아가는 불운을 겪었다. 어쨌거나 쇼트트랙 종목 금메달 8개 중 3개를 가져오면서 종합 1위로 마무리했고, 2위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지만 한국선수들의 실력, 기량 등을 고려했을 때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선 실력보다는 넘어지거나 판정에서 불이익을 많이 받았고 큰 대회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선수들의 실력 발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아쉬움을 더했다. 다른 나라 선수들의 실력이 점점 상향 평준화되어 가고 있으며 1000m의 경우 예전과는 달리 상당히 단거리화가 진행되었고, 2명 이상의 선수가 나왔을 때 종종 같은 선수끼리 충돌하고 중간에 넘어지는 경우도 있었던터라 대표팀 입장에선 추세에 걸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보인다. 무엇보다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다음 올림픽]]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기 때문에 중국 측의 노골적인 홈 텃세도 견뎌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게다가 중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저번 대회]]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번 대회]]에서도 성적이 부진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 2018년 세계선수권에선 여자 대표팀이 500m, 1,000m, 1,500m 그리고 3,000m 계주 전 종목을 석권했다. [[최민정]]은 4관왕 뿐만 아니라 개인 종합우승을 했으며, 1,500m 은메달과 1,000m 금메달을 수상한 [[심석희]]는 준우승을 했고 [[김아랑]]은 5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선 [[황대헌]]이 500m 금메달을 수상했고, [[임효준]]이 1,500m, 1,000m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면서 각각 개인 종합 3, 4위로 마무리 했다. 슈퍼 파이널 후 이어진 계주에선 여자부, 남자부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올림픽의 아쉬움을 털어버렸고 평준화되어가는 쇼트트랙 판도 속에서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18~2020 2018-19 시즌에는 그동안의 양상과 전혀 다른 모습이 보여졌다. 원래는 남자 선수들이 다소 부진하고, 여자 선수들이 성적이 좋은 양상이었는데 3차 월드컵부터 남자 선수들[* [[황대헌]], [[임효준]], [[이준서(쇼트트랙)|이준서]], [[홍경환]], [[김건우(쇼트트랙)|김건우]], [[박지원(쇼트트랙)|박지원]]]이 모든 개인전을 석권하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에 반해 여자부에서는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의 엄청난 기량 상승[* 일부 여론에서는 현재 심석희와 최민정의 컨디션 난조로 어부지리라며 스휠팅의 실력 상승 자체를 부정하는 여론도 있지만, 올 시즌 들어 월드컵 개인전 금메달만 6개를 차지한 건 정말 엄청난 성과이고, 확실한 실력 상승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으로 무려 이번 시즌에만 10번의 개인전 경기 중 개인전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네덜란드의 [[라라 판라위번]] 역시 500m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확실히 기량이 많이 좋아진 것을 보여주었다. 러시아의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 [[예카테리나 예프레멘코바]] 등 여러 선수들이 결승에는 올라올 만한 수준으로 기량이 올라왔고, 폴란드의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는 올 시즌 500m 경기 7번 중에 5번의 메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을 획득하며 폴란드 사상 500m 첫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탈리아의 [[마르티나 발체피나]] 역시 5, 6차 대회 500m를 연달아 석권하면서 500m 세계랭킹 2위를 차지했다. 한국도 [[김지유(쇼트트랙)|김지유]]가 1,500m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민정의 부상과 심석희의 컨디션 난조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 최민정과 심석희 두 선수가 3시즌 연속 1-2번주자를 맡고 있었는데 이번 시즌 두 선수의 컨디션이 다소 떨어지면서 4,5차 계주 결승은 두 선수가 없는 상태로 출전하였다.] 항상 전통의 강국이었던 한국, 중국과 캐나다가 이번 시즌 다소 부진하는 가운데, 유럽 선수들의 엄청난 기량 발전이 눈에 띄는 시즌이다. 2019 세계선수권에서는 [[임효준]]이 1,000m, 1,500m, 3,000m에서 우승하며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고 [[황대헌]]이 500m에서 [[우다징]]을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해 500m 2연패에 성공했다. [[최민정]]은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황에서도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전히 1,500m 최강자임을 과시했지만 아쉽게도 1,000m와 3,000m에서는 [[쉬자너 스휠팅]]을 넘지 못하고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펼쳐진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앞서 달리던 스휠팅이 마지막 바퀴에서 넘어지면서 2위로 달리던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황대헌에서 임효준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터치에서 중국을 추월한 후 거리를 벌려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대표님은 남녀 동반 계주 2연패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남자 대표팀이 전 종목을 석권했다. 하지만 후술할 사건으로, 남자대표팀은 [[임효준]], [[황대헌]] 투톱체제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됐고, 여자부도 [[심석희]]가 선발전을 쉬어가면서 남녀 대표팀 양강체제에 금이가게 된다. 하지만 남자는 [[김동욱(쇼트트랙)|김동욱]], [[박인욱]], 여자는 [[서휘민]] 등 뉴페이스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19-20 시즌을 시작했다. 1, 2차 대회에서는 개인전 금메달 3개인 황대헌을 필두로 한 남자대표팀이 작년의 기세를 이어가는 사이 여자 대표팀은 [[최민정]]이 부상 휴유증으로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며 부진하였다. 스휠팅의 기세가 무서운 가운데 김지유가 메달을 따오며 기량이 밀리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3, 4차대회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파티였는데 혼성계주 월드컵 첫 금메달과 대부분의 금메달을 석권해왔다. 박지원은 3~6차 월드컵동안 부상과 잦은 페널티로 부진한 황대헌을 대신하여 남자팀의 믿을 구석으로 올라왔고 전체 개인전 금메달 7개를 수확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최민정은 5차 월드컵부터 폼이 올라오면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사대륙선수권의 초대우승자에는 최민정과 황대헌이 올라섰고 세계선수권은 서울 목동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열리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